님 죄송해요.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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님이랑 쪽지 주고 받고 집 근처(마장동)에서 님을 본 순간.. 전 너무 무서웠어요.
님의 각진 머리, 쪽 찢어진 눈매, 거대한 몸집, 거기다 검은 양복.
그냥 지나쳐서 정말 죄송해요. 님이랑 같이 있다간 한대 맞을 것 같앴어요.
그렇다고 님이 저한테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, 괜히 제가 쫄아서..;; 부디..소문 내진 말아주세요.
댓글목록
얼짱몸짱님의 댓글
**** 작성일9월초 콜 아님 대구 오면 연락 주삼.
매트릭스님의 댓글
**** 작성일이해합니다...너무 잘생긴 저로서는..미안한마음 금할길없군요...ㅎㄷㄷ
님의 댓글
***** 작성일아놔 어제 녹음 했었어야 하는데..쩝!!!! 짱님 언제 광주 올꺼에요??
님의 댓글
***** 작성일
ㅋㅋㅋ 그러고보면...
마장동이랑 껀형이랑 어울려 ㅋㅋㅋ
얼짱몸짱님의 댓글
**** 작성일
악 나타났다 나의 약점을 잡고 있는 껀
나를 귀엽다고 말한 껀
넵 저거 자삭 할까? ㅋㅋㅋ
님의 댓글
***** 작성일헉....짱님....화해 했쟎아욧!!!! 왜 절 여기다가 대입합니까?..ㅋㅋㅋ
얼짱몸짱님의 댓글
**** 작성일
이거 느낌이 왠지 껀 아니야
껀 언제 광주에서 마장동 간거야?
이러다 제명에 못살텐데 ㅋㅋㅋ
님의 댓글
***** 작성일
그리고 만나서...
한대 줘박아 주세욧 ㅋㅋㅋ
님의 댓글
***** 작성일
죄송하다가 진심으로 사과하는거면...
남자분 너그럽게 한번 용서를...
jasmin님의 댓글
****** 작성일사람겉모습도 중요하지만 이야기 하다 보면 그 사람이 어떤분인지 느꼈을 텐데 그걸 깜빡하셨나봐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