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말.. 끝인가봐..
페이지 정보

본문
이젠 정말 끝인가봐..
내겐 아무것도 없어..
엄마도..
아빠도..
친구도..
남은게 하나도 없네..
이런 상황에서도..
배는 고프구나..
어릴적 부산..외할머니 집 앞에.. 기다란 떡볶이가 먹고싶다..
소주한잔 마시고 싶다..
미련이.. 없었으면 좋겠다..
댓글목록

접때글마님의 댓글
**** 작성일
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.
지금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을 감사하는 것이다.

jasmin님의 댓글
****** 작성일그마음 너무나 잘 알거 같아요. 저도 요즘 그렇거든요. 믿었던 사람들한테 배신당하고..어느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..그래도 분명 희망이란게 있을거라 생각해요..

타임라인님의 댓글
**** 작성일바닥을 보셨으니, 이제 좋은날만 맞이하시면 됩니다. 조금만 힘내시고, 여기서도 좋은인연들 만나뵙기를 꼭 바랍니다. 화이팅~^^